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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휴식/맛집기록

벨기에 브뤼셀 와플 맛집. Dandoy

광장 근처에는 많은 와플집과 초콜릿 집 등이 즐비하지만

첫 집을 이 집으로 스타트를 끊는다면 웬만한 간식은 성에 차지 않을 와플 맛집입니다.

 


 

벨기에 브뤼셀 Dandoy

"부드럽고 향긋한 본연의 와플과 토핑."

장소 운영시간 가격
Rue Charles Buls 14, 1000 Bruxelles, 벨기에 오전 09:30 ~ 저녁 09:30
베이스: 4.5€~5.5€
토핑에 갯수에 따라 가격 추가
아래 메뉴판 참고

 

 

Maison Dandoy - Sablon · Rue de Rollebeek 50, 1000 Bruxelles, 벨기에

★★★★☆ · 제과점

www.google.co.kr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있는 오른쪽줄은 까페로 올라가기 위한 대기줄입니다

벨기에 광장 근처에 있는 굉장히 유명한 와플집 간간이 소문으로만 들었던 여정을 진짜로 확인해볼 시간!

매장 안에 들어서면 부드럽고 향긋한 와플 반죽을 굽는 냄새가 온 곳에 퍼져있어 감미로운 인사로 맞이해줍니다.

먹기 위한 방법은 두 가지!

왼편의 긴 줄과 오른 편의 짧은 줄로 늘어선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왼편은 매장에서 먹기 위한 줄이고 오른 편은 테이크아웃 전용 줄이에요!

 

주의: 올라가셔서 자리잡으신 후 아래에서 주문하는게 아니라 별도 공간입니다.

위층에서 주문을 따로 받고 있어요

 

간 시간이 거의 피크시간인 점심 후의 간식 타임이라 그런지 카페에서의 느긋한 간식타임은 불가할 것 같아

왼편 줄 옆의 따로 파는 과자와 와플을 두 종류를 먹어보기로 했는데요,

다양한 쿠키종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왼편에는 여러 종류의 쿠키를 판매하고 있는데, 구성은 자유롭게 쿠키를 먹고 싶은 대로 골라

그램 수대로 계산하는 법과 완제품으로 포장되어 나온 선물세트 구성 중에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데요,

선물세트는 베스트 상품이라고 추천받은 상품을 골라서 시식해보았는데 꽤나 먹을만했던 기억이 나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 비좁아서 초근접 촬영밖에 안되는 현실 ㅠㅠ

왼편에서 따로 간식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별도 계산대가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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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편은 기다렸던 대망의 와플을 판매하는 곳으로 테이크아웃을 위한 공간인데요

메뉴 구성은 베이스가 되는 와플 모양을 두 가지 중에 선택한 후 토핑을 올려서 먹는 방법인데,

토핑이 많아질수록 와플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가 없으니 두 가지만 선택해서 즐길 것을 권해드립니다!

우선 와플 베이스 모양을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흔히 알려진 벌집 모양의 와플과 두 번째는 사각형 모양의 토핑으로 각각 브뤼셀, 브뤼에 타입의 와플 형태로

바삭한 겉감에 촉촉한 식감을 원하면 벌집 모양을,

토핑을 받쳐주는 부드러운 타입은 사각형 와플 베이스를 구성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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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와 휩으로 구성된 우유 토핑과 맛을 돋구워주는 소스 토핑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있는데

우유 토핑+소스 토핑 한 종류를 골라 즐겨볼 것을 권해드립니다

주방에서 만드는걸 지켜보는 모습도 종종 보이네요

대기줄없이 왼편의 간식코너는 바로 구매할수있는임미다

드디어 영접! 초코토핑과 생크림이 곁들여진 벨기에식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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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토핑이 올려진 벨기에식 와플 두종류를 선택했어요!

사실 와플 하면 늘 우리네가 먹던 그런 익숙한 맛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맛집 리스트에 올린 이유는

와플 베이스가 부드럽고 먹기 좋은 식감인 것을 떠나 기성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본연의 맛을 살린.

토핑을 맛 보여주기 위해 존재하는 와플이기 때문인데요


 

첫맛은 부드러운 빵 내음과 찐득한 카스텔라 식감으로 시작해, 달 것 같기만 한 토핑 종류는

첫 맛은 달지만 끝 맛은 깔끔하게 떨어져 내가 지금 먹는 것이 와플이 맞는 것인가 하는 의문마저 들게 하며,

초코, 아이스크림, 캐러멜, 딸기 토핑이란 의미가 무색하게 전혀 달지 않고 깔끔하며 진짜의 느낌이 납니다.

그 말은 진짜 홈메이드 방식의 캐러멜, 초코이기 때문이 아닐까...싶어요

광장 근처에는 많은 와플집과 초콜릿 집 등이 즐비하지만

첫 집을 이 집으로 스타트를 끊는다면 웬만한 간식은 성에 차지 않으실 거에요 :^)

ps: 반나절밖에 시간이 없는 브뤼셀 여행이라면 시식을 권하는 상점은 패스해도 무방합니다.

거의 3,4시간 주위 간식 맛집 상점들을 찾아보려고 다녔지만

달거나, 텁텁하거나, 본질은 흐리거나, 합성 맛이 너무 많이 나는 상점이 즐비했어요..ㅠㅠ

심지어 어떤 매장은 한국 길가 노점에서 파는 반달와플보다 맛이 없습니다..

그냥 1시간 넘게라도 기다려서 이 매장 안에서 진정한 와플 맛을 즐겨보길 권해드려요!

여담이지만 많은 초콜릿 매장에서 먹은 매장보다 여기 초콜릿 토핑소스가 더 맛있었다는 후문..

 

벨기에 맛집 리스트 추가 벨기에 브뤼셀 Maison Dandoy입니다.

 

 

 

Maison Dandoy - Sablon · Rue de Rollebeek 50, 1000 Bruxelles, 벨기에

★★★★☆ · 제과점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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