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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전시/해외여행

화려한 네온사인과 자유, 문화의 집대성 도시 미국 뉴욕여행 후기2

뉴욕 에피소드1편은 이 곳 포스팅을 참고 해 주세요 :)

 

 

 

자연사 박물관

운영시간 오전 10:00~오후 5:45

뉴욕에서 빠지면 아쉬운 자연사 박물관은 뉴욕시에서 관리하며 비영리 단체가 운영중인 생물학과 문화 인류학에 대한 전반적인 시대흐름을 테마처럼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증받은 박제 동물들이 생생하게 눈앞에서 펼치지는 장관들은 직접보지 않고서는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정교합니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너무나도 좋아할 관광지로 바로 옆에는 샌트럴파크가 있어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아메리칸 뮤지엄 오브 네츄럴 히스토리 · 200 Central Park West, New York, NY 10024 미국

★★★★★ · 자연사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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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 내릴 때 부터 벽면에 가득 동물들이 모자이크로 되어 자연사 박물관에 온 느낌을 실감하게 해 줍니다.

 

 

입구부터 압도하는 굉장한 크기의 공룡 뼈가 반겨줍니다.

 

생생한 느낌의 기증받아 박제된 동물들이 여러개의 전시관을 통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배경과 소품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통해 마치 그 곳에 나도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전달하는 것 같아 좋았네요. 사진은 동물관을 주로 담아왔고 해양관이나 문화관, 인류의 진화등. 다양한 인류학적의 보고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주의 기원을 담은 빅뱅 천체 관람관도 빼놓으면 아쉽습니다.

요렇게 생긴 구형 모양으로 빅뱅 홀로그램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원시시대의 그림들과

다양한 문화들의 기원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변검의 다양한 모습

마지막에 찍었던 사람보다 몇배나 큰 나무는 장엄함에 할말을 잃은..

 
 

공룡관은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랑 센트럴 터미널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셋 전망을 보기 위해 기다리기 전, 근처에 멋진 역이 있다고 들어 잠시 들러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커다란 뮤지엄 홀과 같이 생긴 모습에 많은 관광객들도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는데요, 마치 해리포터에 나올법한 세트장과 같은 이색적인 역의 모습은 어느 관광지에도 뒤지지 않는 고풍스러움과 장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그랑 센트럴 터미널 · 89 E 42nd St, New York, NY 10017 미국

★★★★★ ·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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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오브 더 락 (록펠러 센터)

사방이 탁트인 전망으로 67층에 내려 3개의 전망대로 구별되어있는 탑 오브 더 락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10분단위로 관광객을 받아 올라가게됩니다. 멀리 엠파이어빌딩과 센트럴 파크등을 볼 수있으며, 선셋이 장관으로 저녁7:30~ 시간대를 예약해 야경까지 함께 보고 오는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탑 오브 더 락 지하에는 다양한 디저트숍와 스타벅스 및 블루보틀이 있으니 쉬어가는 장소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브루클린 브릿지 야경 보며 건너기

맨하튼과 브루클린을 잇는 브릿지는 무도에서 덤보에서 배경으로 촬영을 했던 스폿으로도 유명합니다만, 덤보에는 건물사이 말고도 여러 군데에 촬영스폿을 마련하고 있었습니다 야경을 보려 다리를 건너면 맨하튼과 저멀리 엠파이어 빌딩등이 불을 밝혀 장관을 이루는 걸어가면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단 브릿지를 건널때에는 나무로 이루어진 발판을 연결해 건널 수 있게 만들었는데 아래 틈새 사이로 아찔한 장면이 보이니 고소 공포를 가진분은 특히 염두에 두셔야합니다. 사진으로 전부 전달될 수 없는 황홀경은 가본자만이 알 수 있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TIP 선셋을 보며 멋진 풍경을 볼 때는 맨해튼 에서 브루클린 방향으로, 야경을 보며 건널 때는 브루클린에서 맨해튼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브루클린 교 · Brooklyn Bridge Blvd, New York, NY 10038 미국

★★★★★ ·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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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을 보며 건너기 위해 브루클린 방향에서 맨해튼방면으로 들어갑니다. 입구는 끝 부분 도로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요.

 

고층빌딩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차와 함께 멀리 펼쳐진 건물들의 찬란한 야경은 잊지못할 황홀경을 선사해 줍니다.

 
 
 
 
 

멀리 엠파이어 빌딩까지 보이는 모습입니다.

 
 
 

 

4일차

우드버리 아울렛

버버리와 프라다를 비롯한 높은 가격의 브랜드부터 폴로, 몽블랑등 세일가라도 구매하기 힘든 브랜드들이 상시적으로 할인을 하고있어 본토에서 특가로 구매하는 찬스를 누릴 수있는 한국의 프리미엄아울렛의 원조 우드버리아울렛은 하루코스로 잡고 오는것이 현명합니다.

주로 신발보다는 의류를 구입하시는게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고(신발은 오히려 한국 온라인 마켓보다 비싸고 종류도 한정적입니다)

특히 폴로매장은 한국에서 2벌정도 구입하는 비용으로 5벌정도를 구매하실 수 있기 때문에,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입니다.

정기적으로 운용되는 차편의 출발장소는 타임스퀘어 근처 센트럴 터미널 4층에서 타시면되고, 버스정류장이나 타미스로 구매하셨다면 시간표가 나와있는데 저녁에는 평일과 주말의 시간표가 조금 차이가 있으니 버스시간을 고려해 쇼핑을 하시면 좋습니다.

타미스에서 제공한 VIP바우처를 제시하고 쿠폰북을 꼭 받아서 쇼핑하세요!

TIP 마지막시간은 21:10분 버스가 막차이니 꼭 염두에 두고 쇼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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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에 타임스퀘어 근처 블루보틀에 들려줍니다.

 

시크릿메뉴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_+!

혹시나 차를타기전 매표하는 기사한테 이게 맞냐고 물어보니 '지금 여기서 차가 이거말고 더있니? 라는 핀잔을 들었던 ㅠ'

 

터미널 4층에서 차를타고 한시간을 달려 우드버리 아울렛으로 향합니다.

왼편에 버스플라자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웰컴센터에서 타미스VIP바우처를 보여주고 쿠폰 북을 꼭 챙겨가세요!

쿠폰북을 제외한 해외카드의 종류에 따라 별도의 기프트를 알려 주기도 합니다.

 

우드버리 아울렛은 흡사 우리나라 모 아울렛과 닮아 있으며, 자주보았던 유명 브랜드부터 보지못했던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혹여 쇼핑목적으로 오신분이 계시다면 캐리어를 가져가시는것도 도움이됩니다.

쇼핑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에는 먹구름이 낀 모습입니다.

 


 

5일차

센트리21

한국의 가산 아울렛같은 느낌으로 한 건물에서 맛볼 수있는 센트리 21은 유명 브랜드들이 마지막에 머무르는 종착점입니다. 우드버리 아울렛에서는 보지못했던 이월상품들을 모아놓은 곳이기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정가에 20만원이 훨씬 넘는 미국 브랜드들을 최저가 5-6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말그대로 득템할 수있는 마지막 쇼핑의 코스라고 불릴만 한 곳입니다. 아울렛 백화점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주로 악세서리보다는 신발과 의류에 집중하시는 편이 좋으며, 타미스에서 패스를 구매하셨다면 $5~$500 사이에 랜덤으로 할인 해 주는 미스터리 디스카운트 기프트 카드로 추가 구매까지 가능합니다.

TIP 구글맵으로 검색하실 때, 센츄리21 부동산과 혼동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kr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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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에 눈이 팔려 옷코너에서는 사진을 찍지를 못했네요 ㅎㅎ;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코스

유람선을 타고 자유의 여신상을 1시간정도 돌아보는 코스로 근처 엠파이어 빌딩과 앨리스 건물등을 비롯해 선셋에 맞춰 돌아보고오는 코스입니다.

사실상 유람선이기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아 운행을 하지 않을 수도, 구름이 가득 끼어 여신상이 아예 보이지않는 참사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하여 날씨를 꼭 참고해서 대참사를 피하시는 게 좋은데 저는 마지막 일정으로 잡아버려서 구름에 가려진 여신상을 보고 왔습니다(...처참) 꼭 가시는 분은 선셋 여신상을 볼 수있기를 바랄께요!

 

피어 16 · 167 John St, New York, NY 10038 미국

★★★★☆ · 해양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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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타미스로 끊은 유람선 티켓은 날씨가 안좋아 운항을 안하게 되도 미리 끊은 티켓이라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TIP 유람선에는 예약제로 선셋을 볼 수있는 특별 좌석이 있습니다만 오히려 그 반대편이 가까이에서 여신상을 볼 수있습니다.

반대편 좌석을 노려보세요!

 

 
 
 

날씨가 안좋아 거의 타지않은 빈좌석들.. 비에 젖은 자리들 ㅠ

야경을 보며 걸었던 브루클린 다리를 지나서

 
 
 

그래도 비구름에 가려진 빌딩들로 인해 장관인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고질라가 튀어나올 것같은 배경

 
 

선셋일때보면 이렇게 예쁘답니다..

 
 

ㅠㅠ..

여행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공항 버스는 왕복티켓 나머지로 제출하여 공항으로 타고 갑니다

 

다음날 한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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