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니노쿠니 게임에 대해는 참 애정이 많은 게임입니다. RPG게임을 좋아하는데 거기다가 지브리 감성으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게임이었기 때문인데요. 니노쿠니 1은 평가가 좋은 게임인 만큼 한국 발매 시 번역이 되었다면 좋았겠지만 인게임 내에 카지노 요소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림체와는 다르게 청불딱지가 붙어버리면서 번역이 되지 않고 발매된 슬픈 히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에 트로피를 한 번 땄지만 다시금 게임을 즐기면서 PC는 현재 스팀으로 즐길 때 한글패치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플스3 유저가 즐길 때에는 메인퀘스트 위주로 공략이 많아 재밌는 게임을 즐기게 해 준 감사의 의미를 담아서 서브퀘스트 번역 및 공략을 올립니다.
130개가 넘는 방대한 서브퀘스트 목록에서 각 섹션별로 분야를 담아 올렸습니다. 메인퀘스트와 연계되어 있을 수 있으니 네타에 조심하세요! 이미지가 많으니 WIFI환경을 권장드립니다. 😀
니노쿠니1 서브퀘스트 목록 (DLC 퀘스트)
- 116~131 안내인의 퀘스트
- 132 최강의 무기점
- 133 작열의 노래공주
- 134 환상의 기사단
- 135 바다의 묘지
- 136 고대의 대현자
- 137 흉폭한 이노시카
- 138 거대새 카구스
📄 116~131 세계의 안내인 퀘스트
진실을 알려주려는 토끼 안내인의 의도는??
앞서 수기 이벤트에서 보았던 큰 문에 웬 토끼탈을 쓴 것 같은 키다리 안내원이 있습니다. 마치 이상한나라 엘리스의 토끼신사 같네요
안내인: 구세주 덕분에 세계의 [마음]은 밸런스를 보전하게 되었어
각 스토리를 하면서 진행했던 올바름을 되찾아가는 주인공 올리버의 여러가지의 일들 덕에 밸런스가 맞추어졌다는 토끼 안내인
안내인: "여기까지는 너가 아는 세계지. 모르는 진실을 알고 싶지 않니??"
목표: 고로넬왕국 남쪽 숲에 세계의 안내인에게 진실을 알고싶지 않냐는 질문을 받는다. 진실을 알기위해 의뢰를 받자.
안내인: 그건 마물의 모습으로 세계에 나타났어. 마음이 없는 악몽. 나이트메어와 같지.
스토리에서 마음이 곪았을 때 나이트메어가 나타났던 이슈가 생각나네요
안내인: 그래, 이 장소는 마음이 모인 세계의 중심이니까
안내인: 이 세계에 있을리가 없는, [파열]이 [세계의누시] 를 눈뜨게 해버렸어
곳곳에 파열음이 보이는 공간을 찾아서 없애달라고 부탁하는 안내인. 안내인의 부탁을 받고 131의 퀘스트를 받으면 츠마쿠로 상회에 116~130까지의 퀘스트가 초반,중반,고급의 단계별로 열립니다.
츠마쿠로상회에서 퀘스트를 받고 각지의 보스들을 상대했던 공간으로 가면 파열이 벌어진 곳이 보입니다.
정령의 신전 뒤편에 파열이 생겼네요
시즈쿠: [무서운마물이 있어요~] 라는 냄새가 엄청나고있어..
조우해서 싸우면 파열된 공간에서 나온 암흑의 보스들과 싸우게 됩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사진은 여기까지 담도록할게요! 모든 파열공간을 닫으면 드디어 최종보스 세계의 누시와 싸우게 됩니다.
📄 132 최강의 무기점
도톤 숲의 니코 푸치는 새로 꾸린 상점에 야심찬 계획을 세우는데
하얀성회의 여왕과의 전투를 끝낸 후 더 막강한 무기점을 꾸미고 싶은 푸치는 계획을 올리버에게 얘기합니다.
푸치: "사실있잖아, 겨우 상점을 열었는데 요정 고객들이 전혀 오질않아.."
시즈쿠: " 그래! 다른 상점에서 팔지않는 너희만의 가게 중점상품을 파는거야!"
푸치: "형, 나를 대신해서 중점상품을 찾아줄 수 있을까?"
목표: 니코푸치는 무기점에 새로운 중점상품의 무기아이디어를 갖고 싶어한다. 니코푸치의 의뢰를 들어주자.
니코: "우선.. 도톤숲의 요정에게 정보를 모아보는거에요!"
니코: 후에는..그러고보니 쥬니어 였을때 [내가 생각했던 최강의 무기]를 모두에게 자랑한 녀석이 있었어..
니코: 아직 어딘가에 낙서가 남겨진 곳이 있지 않을까.. 어딜까나?
푸치: 그럼, 웃음에 엄격한 사람의 의견도 들어보고싶어
도톤숲의 공연장 앞에 있는 큰 요정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그렇네요~ 그거라면 형이 사용했던 [하리센] 은 어떨까요?"
"형, 젊은사람사이에서 [전설의 코미디언] 이라고 불렸어요 "
예전 하리센을 구해줬던 요정에게 하리센을 받는것 같은 요령
[눈물의 하리센] 아이템을 손에 넣었다!
그다음은 웃음에 엄격한 사람에게 왔습니다. 메인 스토리로도 웃지못해서 쥬니어 이마젠들을 밖으로 내보낼 수 없어 힘들어 했죠
시즈쿠: " 엄마! 니코푸치가 곤란해 하고 있대! 뭐라도 좋으니 지혜를 빌려줘!"
엄마: " 저런저런~ 안됐네~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걸 가르쳐줄게! 이번에 한해서 특별한 서비스야~ 감사하라구!"
엄마: " 자! [엄마의 추억의 창] 이야!"
엄마도 모험하셨나요?? 무튼 아이템 획득!
그리고 주니어때 썼던 낙서?? 를 찾으러 엄마의 방안에 들어간 후 해바라기 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가재 크로우] 를 손에 넣었다.
니코:"아리시아님이라면.. 현자 아리시아님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면 어떨까?!!
3개를 모아서 다시 니코에게 찾아갔지만 뭔가 부족하다며.. 아리시아님의 현자만의 상품을 원하고 있는 니코
니코: "알았다! 그렇기 때문에 값어치를 매길수 없는거야! 그건 분명 프리미어라고 할 수 있다고!"
이 세계에서는 이미 아리시아 현자님이 없기 때문에 게이트로 돌아가서 현실세계의 추억이 담긴 엄마의 물품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시즈쿠: " 있잖아 올리버 아리시아 님이 언제나 사용한 도구가 없을까나?"
올리버: "음..이 프라이팬은 어떨까? 매일마다 엄마가 계란후라이를 만들줬었었거든.."
[사랑의 프라이팬] 을 얻고나서 다시 게이트로 돌아갑니다.
만족한 니코푸치 퀘스트완료!
퀘스트를 완료하면 니코의 무기점에 아까전에 얻은 좀 더 다양하고 강력한 무기들이 들어서게 됩니다.
📄 133 작열의 노래공주
도톤 숲의 니코 푸치는 새로 꾸린 상점에 야심찬 계획을 세우는데
목표지점: 미드대륙 데카롯트산 화산지대
목표: 최근, 화산지대에서 불가사의한 노래음색이 울린다는 보고가 연달아 들어온다. 지금 바로 범인을 토벌해주지 않을래?
보상: 월광의 조각x3
데카롯산 안까지 들어갈 필요없이 필드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마그마맘의 최종버전을 조우할 수 있습니다.
토벌하고 보고하면 퀘스트 완료!
📄 134 환상의 기사단
여왕 호위 기사단의 마지막 부탁
퀘스트를 완료하고 하얀 궁전쪽 입구에 웬 기사단이 세 명 서있습니다. 말을 걸어봅니다.
리담: 우리들은 예전에 여왕님을 섬긴 이 궁전을 지키는 기사단이다.
쟈디스: 우리들은 폐하의 [정의]가 만들어낸 환영. 지금은 잃어버린 마음이 하나있지.
마음에 쓰이는 일이 하나 있어서 돌아갈 수 없다고 하는 자신들
목표: 정체불명의 기사단은 예전에 폐하를 수호했던 기사단의 환영이다. 기사단의 부탁을 들어주자.
에콜: 큰전쟁에는 마도력을 병기에 투입했다. 이 궁전에도 배치를 한 석기병, 고-리-들이다.
레이나스를 만나러 갈 때 긴 통로에서 마주쳤던 경비들은 이마젠이 아니라 마법으로 만들어낸 기병이라고 하네요
지금 필드 이 곳 저곳에 남겨진 고-리 들을 퇴치해 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이곳 저곳에 남겨진 기병들은 기억의 돌로 반응 한다고하네요. 돌을 가지고 각지에 있는 고리들을 처치하러 갑니다.
(아마 필드에 돌아다니다가 왠 로봇트가 쓰러져있는곳을 본 분들이 있을 텐데 그 곳이 목표입니다.)
첫번째는 모엘 숲
두번째는 데카롯 화산
세변째는 고스트 협곡
네번째는 대빙하계곡구멍에 있습니다.
초기몬스터라 쉽게 처리 가능합니다. 4마리를 처치하고 돌아갑니다.
쟈디스: 방위형 석기병인 골니아스 그녀석도 또한 대전투의 유물이지.
쟈디스: 그리고 우리들은. 골니어스와 같이 수도를 지키는 [아스트람기사단] 이기도 한다.
기사단의 이름을 밝히는 3사람
쟈니스: 그 발자국은, 기묘한 대지위에 그림이 그려진 곳이다.
남겨진 방위병도 없애주길 부탁하는 3사람
기묘한 그림이 그려진 곳은 한 곳 밖에 없겠죠. 기억의 재단을 텔레포트로 가면 바로 보이는 골니어스 (고-리의 중간 진화형) 조우해서 물리쳐 줍니다.
쟈니스: 우리기사단은 [마음의 전사]인 귀공이라면 편히 잠들 수 있을 것 이다
원래 기사단의 본분인 각지에 이제 필요없게 된 고-리 석기병을 없애고 남아있는 자신들(석기병)또한 없애주길 바라는 모습
그리고 전투가 시작됩니다. 최종형 DLC퀘스트 만큼 사용하는 빛속성 전체마법 샤이닝에 주의 하면서 물리쳐줍니다.
편히 잠들 수 있게된 기사단. 자신들이 사용하던 아이템을 넘겨주고 본분을 다합니다. 퀘스트완료!
📄 135 바다의 묘지
흉폭한 바다의 마물을 무찔러줘!
목표지점: 레카대륙 동쪽 하텐코섬 주변 해상
목표: 전부 먹어치우는 흉폭한 바다의 마물 모습이 나타났다. 지금 바로 녀석을 토벌해 바다의 평화를 되찾아줘!
보상: 레어 합성 아이템 사심의 눈동자 3개
레카 대륙 동쪽에 떠다니는 고래 마물을 조우해 물리치고 보고하면 퀘스트 완료!
📄 136 고대의 대현자
올리버를 줄곧 따라다녔던 꼬마미란트. 여왕의 곁에 있던 대현자의 스토리
목표: 기억의 제단에 있는 미란트는 올리버에게 얘기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 있어보인다. 미란트의 얘기를 들어주자.
마을 각지를 다니면서 있었던 꼬마는 사실 대현자 미란트. 미란트를 통해 하얀성회의 여왕에 대한 전반적인 스토리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수수께끼도 있어요 질문의 답은 여기를 참조 →)
미란트: 이 나라는 병과 굶주림에 시달리지 않는 모든 국민이 불편함없이 살아가는 그런 나라 즉 이상적인 나라였다.
미란트: 하지만 인간의 [욕심] 이라는것은 끝이 없고, 만족하던 나라의 백성들조차도 보다 풍족한 생활을 위해 보다 높은 지위를 구하기 시작했지
미란트: 점차 백성들은 서로 속이고, 서로 빼앗게 되어 어느새 같은 나라 사람끼리 싸우는 지경까지 발전하고 말았다..
올리버: 마도왕이라면.. 레이나스의 아버지?
미란트: 아아 그래 맞다. 전쟁 후에 마도왕님께서는 두 개의 강력한 지팡이 중 하나를 멀리 떨어트려 레카의 대지에 봉인시켰다. (그라디온을 말하는 듯)
미란트: 그럼 답해봐라 올리버 이 지팡이의 이름을 너는 잘 알고 있을거다 (문제 개시)
그리고 이어서 내용을 이어가기위해 고스트의 협곡으로 이동합니다.
그라디온을 얻었던 곳에서 다시만난 미란트
미란트: 이 협곡도 많이 변했구나. 언제나 꽃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장소였는데..
미란트: (환상의 대지) 모-야의 왕이었던 마도왕님은 모든 존재를 평등하게 다루었다.
미란트: 인간, 동물, 마물... 그 모두가 마도왕님 밑에서 서로 협력해, 황폐한 왕국은 경이로운 속도로 부흥해 갔지.
시즈쿠: 마물까지 협력해서.. 녀석들 대단하네.. 그런 얘기는 들어보질 못했어!
미란트: 그 후 , 마도왕님은 각각 종류마다 대표자 3명을 선출해 자신의 추종자라고 했다.
미란트: 인간의 지도자 [바론], 동물의 수장 [그레이], 마물의 맹주 [라-쟈]
미란트: 특히 마물의 맹주 [라-쟈]는 그 지혜를 가지고 대단히 공적을 쌓고 싶어했지
미란트: 흠.. 그러고보니 그의 주변에서 [뱀의 군단장] 이라고 불렸지..그리운녀석이야..
미란트: 너가 만난 3명의 추종자 중 마물의 맹주의 이름을 너는 기억하느냐? (문제 시작)
답은 바로 이녀석 이름입니다.
미란트: 대단한 공적을 남긴 3명의 추종자 였지만 그들은 후에 왕국에서 쫓겨나게 되었다.
미란트: 얘기가 길어질 것 같구나. 다음얘기는 다른장소에서 이어가도록하지...
미란트: 그래, 그렇지.. 그, 파라-쟈 녀석과 대치했던 그 유적에 가보자
미란트: 거기서 왜 3추종자가 그렇게 사악한 존재로 빠져버렸는지 얘기해 주마..
뱀의 추종자 파라쟈 와 전투를 했던 유적 보스방에 있는 미란트
미란트: 왜 3추종자가 왕국에서 쫓겨나 그런 사악한 존재가 되어버렸을까..
미란트: 모야왕국에 먼 옛날부터 [평의회] 라고 하는 12명의 평의원이 있는 조직의 존재가 있었다
미란트: 그 평의원들은 왕국의 중심이 되어 모야왕국을 통치하고 있었지
미란트: 하지만 평의원들의 대부분은 3추종자를 중히 여기는 마도왕님으로부터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어..
미란트: 왕국의 부흥도 진정되고, 국민의 풍족한 생활이 돌아오고 있는 때, 녀석들은 암살이라는 비열한 방법을 써서 마도왕님을 죽게 만들었다. (결국 레이나스의 아버지가 죽은 이유는 평의원들의 짓이라는 미란트)
미란트: 마도왕님이 죽자 모-야 왕국은 녀석들 평의회가 통치하게 되었지. 표면상으로는 레이나스님을 여왕으로 찬양하고 있지만 뒤에서는 권력을 쥔 녀석들이었어
미란트: 그 후, 3추종자는 마도왕님의 암살의 흑막을 뒤집어쓰게되어 결국 왕국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미란트: 인간에 절망한 마물들의 맹주 [라-쟈]는 마석의 마력에 의해 조금씩, 하지만 확실히 악의에 침범당해버렸지 (실의에 빠져 나이트메어화 된 메인 스토리를 곁들인)
미란트: 그래, 이 지역에 나-케르나트왕국을 멸망시키려 할 때까지.. (메인스토리에 개구리왕자에게 들었던 모든 원흉은 사악해진 라쟈 때문이었네요)
미란트: 라고는하지만.. 총명한 존재인 라-쟈가 거기까지 사악한 존재에 침범당해있을 줄..
미란트: 역시 예언한건 어쩔 수 없는걸까.. 예언대로라면 너가 가진 그 책...
미란트: 아아. 그 책의 저자는 아주 조금이지만 미래를 예지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어..
미란트: 마지막 페이지를 보면 좋을거다. 어떤 인물의 미래와 관련된 기술이 그 안에 숨어있을 거다.
(매직마스터를 만든 사람이 이렇게 일어날 일을 알고 있었다는걸 매직마스터에 마지막 부분에 써놓았다고 하네요)
미란트:힌트는 [머리를 발밑에서] 부터.. 조금 너무 어려울수도 있겠구나.. (매직마스터 마지막페이지의 저자를 맞추는 문제)
미란트: 어느날인가 그 분은 [하얀성회의 여왕] 이라고 칭송받게 되었지..
미란트: 하지만 세계에 절망한 지금 레이나스님 그대로는..
미란트: .....그 분은 원래 꽃을 좋아하는 다정한 분이었지...
미란트: 또 얘기가 길어질것 같구나.. 다음은.. 그래.. [마법을 볼 수 있는 동굴] 에서 얘기하기로 하지
미란트: 나도 오랫만에, 옛날의 레이나스님의 모습을 보고 싶어졌다..
미란트: 어쩌면 너 자신도 그 장소에 과거를 살짝 엿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그렇게 대빙하계곡구멍으로 이동합니다.
미란트: ....왔구나, 올리버. 바로 얘기를 이어가도록하자
미란트: 모야왕국에는 [꽃] 이란건 특별한 존재다.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으로서 사람들에게 추앙받고있었지..
미란트: 중에서도 레이나스님은 꽃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해 업무를 보시는 중간에도 많은 꽃을 키워내셨지.
미란트: 그 덕분에, 궁전의 안에는 언제나 꽃이 가득넘치고 있었단다..
미란트: 그 분(레이나스)은 나와 마도왕님의 희망으로 통하면서 청렴하고 다정한 마음씨로서 성장해 주었지..
미란트: 그래.. 너는 오래된 나무 지팡이를 가지고 있었지??
미란트: 그 지팡이는, 어릴 때의 레이나스님(코코루)에게 마도왕님과 내가 선물해 준 것이다.
미란트: 지팡이의 표면에 문자를 새겨있을터다. 그 문자는 우리들의 [소원]이 들어있지. 그 문양의 뜻을 말해주겠나 (수수께기 입력)
처음에 받았던 낡은 지팡이에 표면에 문자로 써있는걸 매직마스터로 해석해서 입력하면 됩니다. (모야에 희망을)
미란트: 우리는 모야왕국에 희망이 흘러넘치는 나라로 이어졌으면하고 마음으로 원하고 있었다..
미란트: 하지만 마도왕님이 돌아가시고 나서는 참혹했지..
미란트: 평의회 일당은 자신들을 살찌우는데 열중해 국민들의 행복은 완전 뒷전이었다..
미란트: 마지막엔 나 자신에 대해 전하고 싶은게 있다.. 내가 저지르고 말아버린 씻을 수 없는 큰 죄에 대해..
미란트: …하얀 궁전의 평의회로 오려무나 거기서 전부 얘기해 주마
미란트: 내가 대현자라고 불리기 훨씬 이전에 나는 마도왕님의 제자이자 같은 마법전쟁을 싸워 이긴 전우기도 했지
미란트: 후훗.. 그립구나.. 이 장소를 방문한것도 오랫만이네..
미란트: 음.. 대전쟁 후에 나는 평의회의 일원중 하나인 제10 평의원 (샤쟈르)로 임명되었지
미란트: 그래..마도왕님은 내가 없어진 그 자리를 샤자르로 대신했다. (대현자 미란트가 아닌 평의원 샤쟈르로서 활동할 수 밖에 없게 된 미란트)
미란트: ...이야기를 되돌려서, 내가 평의원의 일원으로 있으면서 다른 평의원들의 폭주를 알아차리지 못했다...
미란트: 마도왕님을 죽인 놈들은 자신들에게 방해가 되는 녀석들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갔지..
미란트: 신변의 위험을 느낀 나는, 모야 땅을 떠나 언젠가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놈들에게 저지른 죄를 속죄시키기 위해...
미란트: 그러나, 그 선택은 잘못된 것이었지.. 나는 모야 땅에 남았어야 했어..
미란트: ....나는 평의원뿐만아니라, 레이나스님의 마법의 지도역활도 하고 있었다..
미란트: 마법을 알려주기위해 지침서를 편찬하고, 어린 레이나스님에게 건네드렸다..
올리버: 에?? 마법 지침서...?? 그렇다면, 혹시..!
그 이름을 쓰는 퀴즈가 나옵니다. 정답은 매직 마스터
미란트: ...하지만, 그 책이 계기가 되어 모야 왕국은 한 순간 멸망해버렸다..
시즈쿠: 오..왜!? 모야가 멸망한 원인은 매직 마스터 책에 있던거야!?
미란트: 당시 나는 펴냈던 매직마스터에 많은 금단의 마법.. [금단의 저주] 에 관련해서도 기록했었다.
미란트: 물론, 그 마법들의 정확한 사용법이 쓰여져 있었던건 아니었지.
미란트: 하지만, 그게 [금단의 저주]의 위험성이 알려지기 전에 내가 레이나스님의 곁을 떠나고 말았다..
미란트: 나는 평의회의 복수심에 사로잡힌 나머지 레이나스님을 두고 가버렸다..
미란트: 이 때문에.. 레이나스님은 [성회] 를..
(메인스토리에서 레이나스는 성스러운 재(성회)의 뜻을 잘못알고 마법을 행한 후 자괴감에 빠져 재의 여왕이 되는데 그게 금단의 저주였던 거였네요)
미란트: 모야가 멸망한 후 , 그 분이 [재의 여왕]의 되어버린 원인은 나에게 있다..
미란트: 이 것이 내가 저질러버린 속죄 할 수 없는 크나큰 죄...
미란트: 방황하는 영혼이 되어버린 나는 그 분을 구할 수 조차 없다..
미란트: 올리버, 레이나스님을 구해줘. 그 분을 구할 수 있는건 너밖에는 없다..!
※ 평의회 10번째 일원이었지만 대현자이기도 했던 미란트는(샤자르) 자신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메인스토리에서 흑화된 레이나스를 만나기전 하얀궁전에서 올리버에게 마지막 전투 후에 가능성을 인정받고 사라지면서 마도왕이 사용했던 또 다른 강력한 지팡이 중 하나인 바르제논을 주고 떠납니다. (쟈-보를 이용한건 물론이거니와 평의회였던 그는 올리버가 진정한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시험을 한 일련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로서 DLC의 핵심인 대현자 미란트의 일대기가 마무리 되고 마법페이지를 받으면서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 137 흉폭한 이노시카
흉폭화가 진행된 이노시카를 진정시켜줘!
목표지점: 미드대륙 이다타키의 언덕
목표: 평소엔 얌전했던 이노시카가 흉폭하가 되어 사람들의 위해를 가하고 있다. 바로 혼내줘!
고로넬 왕국에서 북서쪽에 가보면 원주민이 사는 숲위에 돌아다니는 거대한 이노시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조우해서 물리쳐줍니다.
(이노시카는 퀘스트를 받기전에 쿠로를 얻은 상태에서 돌아다니면 오른쪽에도 한마리씩 보입니다. 좋은 레벨업 몬스터가 될 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좋아요)
📄 138 거대새 카구스
필드에 나타난 거대새를 토벌하자
목표지점: 미드대륙 북쪽 오-토리 섬
목표: 여행객의 화물이 거대한 카라스에 빼앗겨 피해가 다량 발생하고있다. 이 이상으로 피해가 커지기 전에 녀석을 물리쳐줘!
보상: 레어 합성재료 빛의 날개3개
섬에 가보면 카-쿠스 이마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조우해서 물리치고 보고하면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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