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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영화 쉘터 와 컬러이야기 [Green&Olive]
블루씰
2022. 12. 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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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반의 영화인 쉘터의 컬러배치에 관한 감독의 이야기를 근래들었다. 미술을 전공한 감독이 주인공 둘의 이미지에는 무조건 올리브계열&그린계열의 색이 들어가야한다는 전제하에 촬영에 임했다는것.
큐트 러블리 기타를 배제한 고뇌와 성장 가족에 맞추어져있다. 의도적이면서 의도하지않은 컬러배치 올리브&그린를 썼다는것에 의미가 크다 배경에는 해당색이 빠지지않도록 노력했다는 후문
![](https://blog.kakaocdn.net/dn/cYkSJ6/btrULOXHT7r/NMQUKORau5D7svtVF5GqK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XzcLw/btrUBbtSSjE/AFF7yXLo19BhOGs3g5TjK1/img.jpg)
여담이지만 둘다 스트레잇입니다^^ 트레버는 여자친구까지있고 브래드는 이미 결혼해서 딸까지있는 아빠랍니다~ (연기력하나는 끝내주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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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사리에 관심이 많아 영화 내내 계속 면밀히 보다가 다시한번 자세히 보게된
대표적인 Symbol (올리브 팔찌)를 착용하고있었던 트레버
![](https://blog.kakaocdn.net/dn/dXrZD0/btrUzmCrOtB/P99A4y1CFzhNY9eZSWKi5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mqA8c/btrUKnziQOc/PC59WoYhkCcGfvVqG4BTeK/img.jpg)
간간히 주인공이 그리게되는 그래피티와 보여지게되는 포트폴리오는 꽤나 적지않은 충격이었다
이불 컬러도 올리브계열로 맞춘 모습
배경이 기가 막히다.. (라는생각을 다시보니 하게됐어!?)
바닷가가 많이 나오는데 그것도 초록색이군요 감독님?;
의도적으로 해변가에서 촬영한듯..
참고용으로 올려둡니다
= 재미로 보는 영화정보 =
1. 18일만에 만든 영화랍니다.
2. 캘아츠는 파인아트에서 알아주는 학교입니다.
3. 캘아츠 파츠만 목소리는 감독님 목소리^^
4. 마지막에 잭이 '아무에게도 말 안했었다'고 한건
가족에겐 말하지않았었다는 뜻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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