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플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자이너의 작업 화면을 공유하는 협업 툴 제플린 아이폰이 등장하고 나서 스마트폰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앱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했던 예전의 모습은 웹디자인에서 했던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진행되다 보니 해상도가 다른 앱의 특성상 파일을 여러 번 전달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프로토 디자인이 되었다면 그 작업내용을 공유하고 피드백받기 위해 (컨펌받기 위해) zip파일로 만들어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해 피드백을 받고, 피드백이 완료되었다면 개발자에게 전달할 때에도 수치값을 ppt에 적어 전달하는 등의 시간과 효율이 두 배,세 배가 걸리는 일련의 작업들을 디자이너가 진행하곤 했습니다. (디자인하는 시간보다도 공수가 훨씬 많이 들었습니다.) 파일도 따로 전달해야 했죠. 하지만 이제는 협업툴이 등장하면서 시간을 단축시켜 주고 작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