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1~2차 웹 시장이 도래했을땐 웹 디자이너가 대세 였다면, 3~4차 웹 시장에는 모바일을 기반으로한 유튜브라는 혁신 플랫폼의 등장으로 영상디자이너 대세가 되었습니다. 여기서의 세대가 바뀌었지만 인기 있는 공통점은 존재하는데요 어떤것일까요?
바로 디자이너입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심미성이 좋은 컨텐츠들을 많이 생산하고, 또 그걸 토대로 재생산되면서 디자이너의 매력에 빠져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게 되신 분들도 많을텐데요. 또한 단면으로는 그래픽툴이 워낙 광범위하게 이용하게 되면서 매력을 느껴 직업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디자이너라면 어떤 기본기를 갖추어야될까요? 앞서 디자이너 기본기는 레이아웃,폰트,컬러 라고 말씀드린적이 있었지만 번외적으로 하나를 필수적으로 알고 넘어가셔야하는데요,
0) 바로 라이선스에 대한 지식입니다.
온라인상에 떠다니는 이미지, 영상, 폰트등을 함부로 사용 할 경우에 동반되는 저작권 위반에 대한 벌금, 내용 증명에 대한 스트레스 등이 회사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묻게 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디자이너로 시작하기전 무료와 유료의 컨텐츠를 사용하는 기준과 라이선스등에 대해 한번 더 짚어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앞서 저작권의 개념으로 설명한 CC라이선스의 기본 지식을 이어 설명하는 내용으로 서론을 지나 본문의 내용으로서 라이선스를 접목하는 방법론적인 내용입니다.
※ [서론] CC라이선스 (저작권 표기 방법 및 라이선스 표시)
저작권 표시 cc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란?
웹 환경이 막 태동할 시점. 이용자들은 저작권에 대한 개념 없이 컨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비하며, 재생산이 되는 반복된 일련의 생활들을 즐기고 있었는데요, 초창기의 웹 시장과 오프라
blue-seal.tistory.com
1)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디자이너는 연금술사에 비견 되지만 요리사에 좀 더 가깝습니다.
현업 디자이너는 재료가 있어야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사와 같습니다. 그래야 많은 요리(컨텐츠)를 만들 수 있고, 그에 따른 이익을 단기간내에 소비자에게 창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술가가 오히려 연금술사에 가깝습니다.
쉽게 설명해,
컴퓨터를 조립해야 할 경우 내가 부품을 사는가? ,
내가 부품을 만들것인가? 의 차이입니다.
당연히 부품을 만드는건 유명한 공장에서 만들어 주겠죠. 고객과 소통하는 현업 디자이너는 컨텐츠를 이용해 시간을 단축하면서, 심미성있게 멋지게 만들어 소비자에게 제공해 회사의 이익을 만드는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2) 무료와 유료의 컨텐츠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무료로 온라인상에서 얻을 수 있는 컨텐츠는 많지만,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많이 가공해야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 들이기 때문에 유료로 재화를 지불해 얻을 경우에 가장 효과적인 컨텐츠 소스를 얻을 수 있는데요,
유료컨텐츠는 1차 재료가 아닌, 효과적으로 가공하여 또는 컨셉에 맞추어 제작된 컨텐츠로 바로 디자이너들이 사용 할 수 있게 끔 정돈된 2차 재료의 성질이 강해
신입으로 입사하는, 또는 주니어 디자이너가 이용 할 경우 1차 재료를 손질하는 법을 익힐 수 있는 또 하나의 바이블이 될 수 있는 점과 재료의 손질정도 (=컨텐츠가 어떻게 가공되어 활용되었는가)를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참고서가 될 수 있어 무료보다는 유료로 컨텐츠 비용을 지불해 실력과 결과물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첫번째 장점이 있습니다.
3) 두번째 장점은 어떤것일까요?
앞에서 라이선스와 저작권을 설명하면서 언급해 드렸던 저작권의 분쟁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과 개인에게는 한없이 낮아진 비용입니다.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개인과 기업을 따로 두어 저렴한 컨텐츠 비용으로 접근성을 높인것과 요즘은 구독의 개념을 적용해 필요한 개월수로 비용을 지불하는 간편결제가 널리 퍼졌으며, 누구보다 먼저 사용할 수 있게 끔 신상 재료(컨텐츠)들을 선 공개하여 디자이너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4) 무료 컨텐츠는 대개 기업들이 홍보와 유료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만든 저작물이기 때문에,
고유의 라이선스까지는 침범해 사용할 수 없는 기능적 제한들이 많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유료 컨텐츠들을 라이선스 포스팅으로 묶어 설명하는 이유는 디자이너로 입사하시게 되면 유료 컨텐츠를 이용해 저작물을 만들어야 하는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요리사를 예로 들어 설명을 드린 이유는 요리에 사용하는 재료도 돈을 내고 구입해서 요리를 만들어 판매를 하는것이 당연한 것처럼 디자인에 필요한 재료도 유료로 소재를 구입해서 판매를 하는것이 당연합니다. (아니면 본인이 무료소재를 가공해 쓸 수 있는 재료로 직접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회사에 입사해 디자인을 하실 때도 유료 컨텐츠를 이용해 디자인을 해야하는 것은 디자인 컨텐츠를 판매하는 회사와 근무하고 계신회사 모두 디자인을 한층 발전시키는것에 이바지 합니다..
END. 상,중,하편으로 구성된 라이선스에 대한 설명은 디자이너에 대한 기본적인 덕목이자
나중에 디자이너로 경력을 많이 쌓으실경우에는 필요한 컨텐츠를 본인이 직접 만들어 라이브러리를 구성하는것에 시간을 할애하는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를 라이브러리에 채우고 있는 요즘 유료 컨텐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짚어 보고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하편에 해당하는 라이선스의 종착 테마 MIT 라이선스도 조만간 포스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Design > 디자인 지식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러스트 개체이동 오류 현상 해결방법 (어도비 일러스트 복사붙여넣기 에러) (0) | 2022.12.20 |
|---|---|
| 상업용 무료폰트 사용하기전 꼭 읽어주세요 (0) | 2022.12.15 |
| 윈도우 이모지 단축키 및 각 모바일 이모지 확인하기! (0) | 2022.12.12 |
| 플래시는 이제 쓰지마세요 (2020년 말 플래시와의 작별인사) (0) | 2022.12.12 |
| 저작권 표시 cc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란? (1) | 2022.12.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