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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전시/해외여행

라오스 비엔티안 풍경 기록

 

꽃보다 청춘으로 유명해진 성장하는 도시

비엔티안

2017

화폐 단위는 낍을 사용하며, 우리 돈 1,400원 정도가 10,000낍에 해당됩니다.
베트남과 같은 개발도상국으로 화폐를 많이 발행한 탓인지 화폐 단위가 크고 불안정해 달러를 받는 상인들도 많이 있으며, 동전이 없고 지폐만 있기 때문에 빵빵해지는 지갑을 항상 주의하며 다녀야합니다.
또한, 환전소가 라오스 곳곳에 위치해 있는데 거의 도시의 주위에 포진되어있어 좀 더 가격을 쳐주는곳에서 환전을 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여행시 볼때마다 설레는 비행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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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제공받았던 식사는 본식1번을 제공받은 후 수면시간을 거쳐 간식1번을 제공 받았습니다.

경유지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콕에 위치한 수완나품 공항

 

 
 

일직선으로 쭉 늘어선 상점을 따라 여러가지 다양한 먹거리와 프랜차이즈들이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오스 3지역에서 먹어본 팟타이보다 이 곳에서 먹었던 팟타이가 가장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중간쯤에 위치했던것으로 기억나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사진위에 있는 스타벅스 바로 앞집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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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들어가기 전 총 4시간정도를 대기했습니다.

대기시간을 거쳐 별도의 비행기를 타고 비엔티엔으로 들어갑니다.

 

불고기 같은 버무려진 고기에 빵으로 싸여진 위와 같은 간식이 한번 더 제공되었습니다. 맛은 그럭저럭, 그리고 지금부터는 되도록 생수를 사서 먹는것이 좋습니다.

 


 

비엔티안의 중심가

비엔티안 공항에서 중심가로

비엔티안 공항에 내리면 중심가 까지는 택시를 이용해 오는 것이 좋은데, 택시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최대한 흥정을 해서 들어오는것이 좋습니다.
걸어서 오는것은 무리며, 시간이 꽤나 오래걸립니다. 중심가로 오는 길에는 한인타운과 등대 쉼터등이 있어 길찾기,유심칩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인타운은 최근 화재로인해 자리를 옮겼다고 하네요)

 

 

 

중심가에 인접해 매장이 깔끔하고 평이 좋았던 레스토랑

KHAP CHAI DEU

영업시간: 오전 8:00~오후 11:00

 

 

저녁에 도착한 비엔티엔에 그나마 먹을만한 곳을 찾아보다 평이 좋고 중심가와 인접해있어 도보로도 편리했던, 매장이 깔끔한 곳 입니다.

저녁에는 음악을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다양하고 향신료의 맛도 크게 느껴지지 않아 우리가 아는 유명한 음식들을 시키면 대부분 실패가 없는곳입니다. 아침과 저녁 총 두 번정도 식사를 했으며, 설명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우리에게는 평범한 가격같지만 일반적인 서민음식이라고 부르기 힘들 가격으로 상류층들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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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지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넋 놓게 되는

차오 아누보 공원

 

저녁에 공원에서 펼쳐지는 야시장이 괜찮다는 소문을 듣고 광장으로 갔었지만 거의 폐점이라 구경을 못했고 (저녁에는 야시장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풍경관람은 헛걸음 하실 수 있습니다.), 노을지는 풍경을 탁 트인 공원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장관이었습니다. 바로 앞에는 아마존 커피가 있어 커피를 쉽게 마실 수 있는데, 비엔티엔은 커피를 손쉽게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인접해 있지 않아 여행 중 반가운 매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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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돌아다니며 이곳 저곳 찍은

비엔티안의 여러가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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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올라 동서남북으로 펼쳐진 시내전망을 구경할 수 있는 곳

빠뚜사이 독립기념탑

영업시간 오전 8:00~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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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서 든 생각이지만 라오스 여행은 비엔티안을 패스하고 베트남과 루앙프라방을 목적지로하는 방비엥 3개의 여행코스를 추천드리며,

비엔티안으로 출발해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을 보고 다시 비엔티안으로 돌아와 한국으로 입국하는 코스는 비추천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액티비티와 경치는 방비엥에서, 좀 더 깔끔한 도시에 다양한 수공예품, 제대로된 야시장을 볼 수있는 루앙프라방만으로 라오스에 대한 여행을 마무리 지어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엔티안은 총 2일을 머물렀는데, 볼게 정말 너무 별로 없고 도시정비도 루앙프라방만 못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볼게 딱히 많은것도 아니라서

"차라리 이시간에 경치 좋은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에 하루를 더 투자할걸.."

이라는 생각이 블로그에 여행기록을 남기면서 내내 생각이 나네요. 황금같은 여행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물론 경험은 했지만)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어서 올라올 방비엥과 루앙프라방의 포스팅을 보시고 충분히 고려해 라오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심사 숙고해서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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