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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휴식/맛집기록

일본 가성비 좋은 꼬치 맛집 토리키조쿠(鳥貴族)

닭의 다양한 부위별로 꼬치음식을 즐길 수 있는

모든 메뉴가격을 통일한 가성비 좋은 꼬치구이집 토리키조쿠입니다 (닭귀족?)

 


 

토리키조쿠(鳥貴族)

'여행의 마지막. 회포를 푸는 공간으로 알맞는 곳''

장소 운영시간 가격
일본 전역, 홈페이지 참조 (일반) 오후 05:00 ~ 새벽 03:00
세금 포함 350엔
(사이드메뉴 상이)

https://www.torikizoku.co.jp/

 

焼き鳥なら『鳥貴族』319円(税込350円)均一の焼鳥屋

当社の系列店を装った路上での悪質な客引き行為が発生しております。当社では客引き行為を一切禁止しており、系列店もございません。系列店・関係者を装った客引き、呼び込み行為には

www.torikizoku.co.jp

 


 

앞서 소개한 이키나리 스테이크 와 같은 가맹 형식의 점포이며, 일본 전역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일본어를 풀이하면 닭귀족을 써놓은 뜻으로 다양한 닭꼬치를 판매하는 음식점입니다.

일반적인 음식점의 형태보다는 술과 함께 안주를 파는 맥주집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는 음료와 꼬치를 시켜 먹을 수 있지만, 사이드 메뉴판을 이용해 반찬 종류를 곁들여 시킬 수 있으며,

자리를 안내받으면 음료를 먼저 먹을 건지 물어볼 수도 있는데

간단한 제스쳐로 나중에 한꺼번에 시키겠다는 멘트를 건넨 후​​ 메뉴를 천천히 보시면 됩니다.

호로요이 같은 츄하이 종류, 하이볼과 생맥주등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회사 근무를 마치고, 또는 저녁 늦게 3-4명씩 짝을 이루어 마지막 술자리를 갖으며 회포를 푸는 공간의 타입입니다.

 

 

요렇게 생긴 터치패드에 주문을 하는 방식입니다. 최근 코로나 이후에는 접촉을 줄이기 위해 메뉴 또한 터치메뉴로 바뀌었어요. 꼬치메뉴, 사이드메뉴, 디저트메뉴, 음료등으로 대메뉴가 이루어져있고, 메뉴에 따라 이미지와 메뉴이름이 나와있습니다.

 

 

각각 먹고싶은 음료나 꼬치를 주문한 후에 주문확인(초록색) 버튼을 눌러서 주문을 시켜줍니다.

 

 

주문정보를 확인하고 송신버튼을 눌러줍니다!

 

 

생맥주와  꼬치를 시킨모습. 주문을 넣고 시간이 지나면 테이블로 가져다줍니다.

 

 

하지만 그림을 보면 어떤 느낌의 맛일지 짐작을 해서 시켜보는 것이나,

간단한 단어로만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사전을 통해 시키시는것도 좋습니다.

소금을 뜻하는 단어인 시오(塩) -

간을 소금으로만 한 꼬치 종류

 

양념간으로 조미해 구운 타레(たれ)가 주를 이루며,

나머지 모르는 단어들은 닭의 부위 별로 나열해 표기한 것입니다.


종이로된 메뉴판의 모습

 

 

▲ 영어 말 그대로 스피드메뉴, 바로 나오는 반찬 타입의 음식들입니다.

아래를 보시면 시킨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식전 너무 배가 고프면 달걀을 추천드립니다.

 

 

협소하고 오래된 가게의 경우 터치패드가 없을 수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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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 왼쪽 대표 메뉴 모모키조쿠야키(もも貴族焼) 와 무네키조쿠야키(むね貴族焼)를 시킨 모습.

(단어길지만 뜻은 어려운게 없습니다. 그냥 순살다리꼬치,가슴순살꼬치입니다.)

육즙을 가득담은 꽉찬 닭고기들이 꼬치에 꿰어 나온 모습입니다.

 

▲명란(明太)을 올린 닭꼬치와 갈아 만든 가슴살(つくね) 꼬치 모습

 

가성비가 좋긴 하지만 많이 먹으면.. 그냥 식사나 다름없습니다...

돈이 꽤나 나와요. 음료까지 시키기 때문에..

 

커플끼리, 또는 친구끼리 간 일본 여행 일정 마지막 밤에 찾아가서

술을 한잔 걸치며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은 곳 입니다.

맛은 덤인셈이죠. 식사를 어느정도 하시고 찾아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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