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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퍼블리싱 지식창고

EOT와 WOFF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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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한 TTF와 OTF와 같은 폰트 확장자는 윈도우나 맥에서 설치해 일반적인 사무업무나 오프라인 그래픽작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폰트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는 편의성의 측면만 고려한것이라 압축이 되지 않은 일반적인 설치 폰트이고, ​ EOT와 WOFF는 로딩속도가 중요한 웹과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 기기로 전달하는 특성을 고려해 최대한 용량을 작게 만든 확장자입니다.

 

 

EOT (Embedded Open Type)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터넷익스플로러용으로 홈페이지를 만들때 시스템폰트가 아닌 다른 폰트들을 불러와서 화면에 적용하기 위해 15년전에 만든 확장자로 코드안에 포함된 폰트타입이라 하여 임베드라는 용어를 사용해 eot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css구문중 @font-face를 처음 도입해 적용한 것도 이때 부터라고 하네요 요즘은 하이브리드앱(앱+웹) 타입을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추세입니다.

 

 

 

Web Open Font Format (WOFF) 

홈페이지 제작에 쓰일 수 있도록 고안된 폰트 확장자로 W3C에서 제안하는 웹작업 표준폰트 권고안 확장자입니다. 흔히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TTF/OTF를 압축해 빠른 로딩속도를 보여주는 타입으로 라이선스정보를 따로 표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메타데이터나 라이선스 정보도 포함할 수 있어 복제에 따른 라이선스 도용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안되기도 했습니다 ​ WOFF2 라는 차세대 확장자의 개념도 추가되었지만 권장하는 하나의 방식적인 측면이기 때문에 보편적인 woff를 사용하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ttf와 otf에서 전혀 사용하지 않는 빈도수가 낮은것들을 배재하고 재 나열 및 압축해 eot/woff를 만든다음 앱과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형은 eot 웹과 모바일등의 반응형 홈페이지는 woff로 각각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든 확장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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