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분위기의 걷기 좋은 곳
강원도 영월
2020.04.11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아침에 출발해 당일여행으로 다녀오는 코스입니다.
아담하게 생긴 버스 터미널모습 :)
인테리어가 이쁘고 독특한 약국
도착하자마자 이곳 저곳 걸어봤습니다.
조그만한 소도시라서 중앙시장을 제외한 곳은 오래된 상가나 시골에서 볼 수 있는 가게들정도 입니다.
조선 6대 단종의 능 장릉
조선 6대 단종의 능 장릉 영월호장 엄흥도가 단종의 시신을 거둔 곳으로 단종대왕으로 복위되면서 묘소를 능제에 맞게 다시 조성하였으며, 입구부의 소나무길은 사색에 잠겨 걷기 좋으며, 능 아래 주변에는 단종의 위신을 세워준 많은 신하들을 모셔 기리는 모습입니다.
왕릉으로 바로가는 소나무 언덕길
한적한 소나무길의 모습
장릉에서 바라본 아래 멋진 풍경들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모습
11시 방향이 장릉이 위치한 곳입니다
아래에 조성된 소나무 오솔길은 조용하게 사색에 잠기기 좋은 스폿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장릉을 구경하고 뚜벅이 여행중 마주친 프리마켓 모습
공짜 커피도 얻어 먹을 수 있었어요!
영월 막걸리와 막국수로 점심을 해결!
이제 단종유배지 청령포로 향합니다.
단종 유배지 청령포
단종이 어린 나이에 세조에게 왕위를 뺏겨 유배된 곳
강에 둘러쌓인 조그마한 섬의 모습 단종유배지 청령포입니다.
뒷쪽에서 바라본 선착장 모습
조형물이 유배지마다 있어 당시 상황들을 잘 재현해 놓은 모습입니다.
유배지 근처 충절을 지키는 오래된 소나무의 모습
유배지까지 보고 이제 돌아가는 길 :)
다양한 영월의 모습 영월시장풍경과 영월역
택시에서 내려 시장을 구경해봅니다~
다양한 주전부리를 팔고 있는 모습
특히 닭강정(강원도 닭강정이 유명해서??)을 많이 팔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조금 매웠던 일미 닭강정. 맛은 쏘쏘~
영월역까지 걸으면서 살펴본 모습들
영월역의 입체 슬로건(?) ㅎㅎ
관광객이 아예 없어서 역을 담는데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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