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유니 : Alchemy 전시회 후기(with 석파정)

전 세계를 무대로 작업하는 일본 아트디렉터로 원물의 형태를 실제로 재조합 시키면서 존재하지 않는 장면과 존재하는 장면을 모두 표현하는데 있어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어릴 적부터 상상해 왔던 장면들을 실체화하여 아티스트의 반열에 올려놓은 다양한 작품들을 경험하고 관람해 보세요

 

석파정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서울미술관은 경복궁 3번출구에서 나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금방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계단으로 된 입구를 통해서 예매를 하면 엘리베이터 4층에 석파정과 2층과 3층으로 구성된 전시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전시는 CJ ONE멤버십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라면 일반회원 10%, VIP회원 15%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니 잊지말고 꼭 사용하세요!

 

 

 

석파정 石坡亭

물과 구름이 감싸안은 집이라 명명하는 석파정은 아름다운 오솔길 사이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비밀스러운 장소같은 느낌을 줍니다. 인왕산의 깎아지는 듯한 바위를 체험할 수 있고 와 물길을 따라흐르는 길을 따라 걸으면서 담소를 즐기면 기억에 남을 만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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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파정 관람을 끝내고 내려가서 요시다 유니 전시회를 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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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 FREEZE DANCE

요시다 유니는 '자연물에 똑같은 형태나 색상이 존재하지 않고 각각의 형상과 색감에 차이가 있다'는 점에
기안하여 그 간극을 세밀하게 조작한 작업을 선보인다.
생명력을 지닌 꽃과 과일의 시간적 유한성을 뛰어넘어 영원의 순간으로 담아낸 자연물 시리즈는 아날로그 수작업의
절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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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 HIDDEN PICTURES

수백 장의 러프 스케치와 직접 구한 소품으로 완성된 독창적인 요시다 유니의 작업은 주요 브랜드 광고주들의 러브콜과
함께 그를 세계적 아트디렉터 반열에 오르게 했다.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요시다 유니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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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 PLAYING CARD

최초로 공개되는 요시다 유니의 2023년 신작 는 유년기부터</playing cards>
이어온 그의 꿈과 욕망,즐거움을 담고 있는 작업으로 15여년을 천착해온 작가만의 섬세한 아날로그 기술력으로 
인물과 사물, 빛과 시간에 이르는 일상의 모든 소재를 녹여낸 는 이미지 연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playing c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