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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디자인 멘토링

포트폴리오 구성 및 보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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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구성방법

사용할 수 있는 툴이 많이 제한적이라면 별도의 교육을 통해서라도 끌어올려야 합니다. 추후 연봉협상이나 높아지는 직급을 위해 현재 업무의 트렌드에 맞게 협업을 위한 프로그램인 피그마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배우시길 추천드립니다. (포트폴리오도 피그마를 중심으로 만들면 좋음) 요새 기업들은 피그마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진행중에 있기때문에 회사를 지원할 수 있는 폭도 넓어지는 장점이 있어요.

 

회사에서 면접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보는 빈도는 5분내외로 매우 짧기 때문에 눈길을 사로잡는 포트폴리오가 필요한데, 길거나 또는 오래걸리는 포트폴리오는 매력이 없기 때문에 웹에이전시를 취업하실게 아니라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포트폴리오는 비추천하는 편입니다.

간결하고 짧은 시간내에 부담없이 볼 수 있는 pdf 방식의 포트폴리오를 추천드리고

이력서에 들어가는 내용들은 (예를들어 자기소개나 다룰수 있는 프로그램) 이미 이력서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포트폴리오에 넣는것을 지양하시고, 이미지, 디자인 된것을 간단하게 설명하는 위주로 꾸미시는게 좋아요.

  1. 웹디자이너 포트폴리오의 구성은 홈페이지,상세페이지,이벤트 배너 순으로 들어가는게 좋고 없으면 습작을 통해 비중을 늘리는게 좋아요.
  2. 상세페이지는 적당한 비중으로 잘라서 가로 사이즈로 나열하는게 좋고, 모아서 보여주는건 특장점을 짧은 시간내에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력서를 안보는 경우가 많을 수 있어요.
  3. 포트폴리오 자체도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는점을 꼭 인지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웹디자이너 포트폴리오 보강방법

포트폴리오를 보강하기 전에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웹디자이너 경력을 채우실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1. 웹디자인과 퍼블리싱을 하는 홈페이지 까지 만들 수 있는 디자이너
  2. 상세페이지와 프로모션 이벤트등 온,오프라인의 기획전을 담당하는 마케팅 디자이너

1번은 웹디자인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고 2번은 마케팅디자이너 쪽으로 나눠서 접근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번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홈페이지,상세페이지,이벤트 배너등을 순으로 넣는것은 같지만 좀 더 확률을 높인다면 검색을 통해 기존에 잘 안되어있는 디자인들을 찾아 리뉴얼해서 넣거나 다양한 분야의 상세페이지 디자인을 만드셔서 넣어주셔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프트카드같은 무형의 소재나 가이드형태의 디자인등), 경력이 높은만큼 퍼블리싱 능력을 가질 수록 어필하고 연봉협상에도 유리한 전문성으로 자리잡을 수 있어요(퍼블리싱능력을 넣을경우 포폴에는 기재금지 필수)

2번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기획전, 프로모션등의 한 페이지로 눈길을 끄는 디자인등을 필수적으로 추가해주시는게 좋고 영상을 디자인에 녹이고 싶다면 영상의 컨셉과 장면등을 포트폴리오에 넣어서 회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기를 가지고 있는 점을 어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보통은 디자이너가 영상을 다루는 경우는 없음)

 

 

상업성을 띄는 작업물에 포커싱을 맞추기

결국엔 디자이너는 소비자의 마음을 홀리게 만드는 소구점을 높이는 직업이기 때문에 회사에 입사한다는건 내가 입사함으로서 매출을 발생시킨다는 뜻과 같은데요, 개인적인 작업물보다는 배너와 같은 쇼핑몰에 들어갈 법한 작업물을 넣으시는게 좋아요. 

예전에는 홈페이지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게 유행처럼 번졌으나 지금은 다시 PDF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왜일까요?? 홈페이지 포트폴리오는 면접관이 포트폴리오를 볼 때 기준을 높게 잡아버리기 때문인것과 함께 효율을 중요시 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기업에든 대응할 수 있는 PDF포트폴리오로 작업해 주시면되고 가로사이즈에 작업물과 함께 간단한 설명정도만 첨부해서 이런느낌을 낼 수 있는 디자이너다 라는걸 알려주세요

포트폴리오도 포트폴리오라는 걸 잊지마시고 작업에 일관성을 가지고 범용적이며, 핵심적인 내용만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웹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 순서는 홈페이지 디자인 > 프로모션(포스터) > 상세페이지 > 배너 순서를 꼭 잊지마세요! 위에도 말씀드렸던 것 처럼 개발보다는 디자이너에게 기본이며 필수 적인 레이아웃,컬러,폰트 이 3박자의 요소를 잘 지켜주세요

 

 

포트폴리오의 목적을 확실하게 표기하는 것

  1. 일단 포트폴리오에서 먼저 공통적으로 정리하면 좋을 영역을 말씀드리면, 이력서에 들어간내용은 중복으로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 근무기간 및 근무지, 경력,성과
  2. 여백이 너무 없다면 눈을 둘 곳을 찾지 못해 시선이 많이 분산되며, 포트폴리오를 보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어필력을 호소하는데 초점을 잃을 수 있어보일 수 있습니다.
  3. 구인구직을 보는 대부분의 인사담당자 및 관련 부서 팀장,선임 분들은 이력서를 따로 보는 시간으로 만들지 않고 짬짬히 들어오는 이력서를 검토하는데 포트폴리오에 소비하는시간은 5초에서 10초 정도로 매우 짧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도 포트폴리오라는 생각을 가지고 모든 작업물을 넣기 보다는 “나는 이런느낌으로 디자인을 하는 사람이에요!” 라는 느낌을 짧은 시간안에 전달 할 수 있는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짧은 시간을 보아도 딱 이 사람이 어떤데 장점을 가지고 있고 우리 회사에 어떤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경력이 어느정도 어느정도 있다면,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될 필요가 있으며, 넓은 포지션을 가지고 가기보다는 날카롭게 한 분야에 집중해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예) 프로모션으로 소구점을 높이는 퍼포먼스 디자이너 / BX를 집중적으로 잘할 수 있는 디자이너 / 홈페이지,상세페이지,프로모션페이지, 웹디자이너등을 반응형으로 퍼블리싱 까지 볼 수 있는 디자이너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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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롭게 만드는 포트폴리오 만드는 법

포트폴리오 내에서는 디자인된 작업물만 배치하는데 주력하고 있는것 보다는 전체적인 구성에서 접근하는게 좋습니다.  인사담당자분들은 위에서 말하는것처럼 이미지에만 눈길이 가고 오밀조밀하게 넣은 글씨들 때문에 읽기가 불편한 느낌이 크니 (경력으로 갈 수록 디테일하게 보지않고 전체적으로 이 지원자가 어떤 느낌으로 디자인을 작업하는지를 보는 경향이 많아요 예 - 유아쪽엔 이런컨셉으로 작업하는구나, 패션쪽은 이런쪽으로 작업하는구나)

  1. 고정된 영역에 컨셉을 간단 명료하게 쓰고, (폰트와 컬러는 무엇을 썼는지 이런것은 중요하게 보이진 않아요 디자인적인 느낌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는지가 중요해보여서요)
  2. 실질적으로 내가 만든 컨셉과 결과물이 웹과 앱 어느 부분에 적용되었는지가 좀 더 명확하게 만드는게 좋습니다. 
  3. 그리고 브랜드 컨셉에 맞게 배치하는것을 추천드리며, 이미지를 설명하기 전에 또는 고정된 영역에 유아, 패션, 이런식으로 타이틀이 들어가고 설명이 들어간 후에 작업되고 적용된 사항을 순서대로 배치하는게 효과적입니다.
  4. 배경이 전체적으로 통일된 컬러에 배치감만 다르게 주어서 정리되지 않을 경우에는 컨셉을 설명할 때는 하얀색, 적용된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전달할 때는 전체적으로 컬러를 변경하거나 하는등의 가이드처럼 사용하는게 보는사람입장에서는 눈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습니다.
  5. 그리고 예전에는 이렇게 작업했지만 내가 있음으로서 이게 브랜드를 갖고 디자인이 통일성있게 나왔다고 표현되면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회사의 업종에 따라 포트폴리오가 없으면, 만드셔서 지원하는걸 추천드려요

 

 

B2C,B2B의 포트폴리오는 별도로 준비가 필요합니다.

B2C의 경우에는 B2B와 다르게 소비자를 겨냥한 상품을 집중하고 마케팅적으로도 소구점을 높게 만드는 요소가 대부분이며, B2B의 경우에는 기업의 운영을 위한 툴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각각의 브랜드에 맞춘 UI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 하시는걸 추천드리구요. 그렇다고 각 분야의 포트폴리오만 필요한건 아닙니다. 각 회사별로 ERP를 만든다던지 모집때는 얘기하지 않았던 서브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경우도 있기 때문에 중요도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넣는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드실 때에는 따로 포트폴리오 심화과정등의 교육을 통해서 만드시면 피드백을 받는것을 비롯 분위기 또한 한몫해서 견고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혼자하시기보다는 3개월이나 6개월의 포트폴리오 특별쿼리큘럼을 병행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포트폴리오는 글보다는 그림으로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는 작업물의 비중이 무엇보다 크게 차지해야하는데요. 특히나 디자이너의 경우에는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그래픽을 만드는 작업을 하기 때문에 설명보다는 작업물의 포지셔닝을 높여야해요. 컨셉이나 사용한툴, 어느 분야에 해당되는지를 함께 넣는 것 보다는 포트폴리오도 하나의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시면서 전체 캔버스에 작품을 담아보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일례로 스타벅스 페이지의 경우 전체 페이지를 초록색으로 배경을깔고 작업하는것과 귀퉁이에 작업물을 담는 느낌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만드는 포트폴리오는 아예 설명없이 작업물의 비중을 90%, 설명은 10%정도로 설정하는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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