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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디자인 멘토링

마케팅+웹디자이너를 접목해 신입으로 회사 취업시 어떤 분야를 지원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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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디자이너를 메인으로 두는 것과 마케팅을 메인으로 둘 때의 장단점은 완전 다른 분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일단 웹디자이너로 전향을 하신것으로 인지를 하고서 마케팅의 요소도 겸비해 회사를 알아보시는 것을 고려해 봤을 때의 기준으로 설명해 드릴께요

 

1. 온라인마케팅 대행사의 웹디자이너로 들어갈 경우

업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마케팅과 관련된 디자인 요소를 작업하게 됩니다. 홈페이지부터 배너, 블로그, 앱디자인등 가리지 않고 하게 될 가능성이 크지만 신입이라는 점 때문에 홈페이지 보다는 배너위주, 프로모션 위주의 디자인을 하게되고 디자인에서의 분야는 광고디자인쪽에 속합니다.

배너를 바꾸거나 했을 때 매출이 증가되는지의 요소에서 눈길을 확 끌 수 있는 자극적인 디자인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구요 이건 케이스에 따라 케바케가 될 수 있지만 마케팅대행사는 주로 디자인영역을 전문적으로 하는 느낌보다는 대행해서 업무를 처리하게 해주는 즉 블로그나 홈페이지 템플릿에 주어지는 wix등의 제작요소에서 디자인 스킨을 바꾸는 업무등을 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상당히 많은 마케팅회사가 마케팅요소에 치중이 많이되어있습니다. 더 많이 블로그를 찍어내거나 홈페이지를 만드는 질보다는 양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전문지식없이 만약 웹디자이너로 디자이너로서 양질의 포트폴리오를 얻으며 성장을 계속 하고 싶으시다면 피해야 할 회사중 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마케팅대행사에 입사했을 시에 온라인에서 어떻게하면 방문자가 높아지는지, 검색을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마케팅적요소를 더 많이 배우게 됩니다. 만약 온라인마케팅대행사에서 디자인적 포트폴리오를 쌓지 못하시면 다음스탭에서는 마케터로서의 이직이 좀 더 쉬워집니다.

주업무 = 고객과의 컨택에 따른 홍보수단 만들어 주기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업무일 가능성이 높음)

 

2. 이커머스, 쇼핑몰

인하우스의 웹디자이너로 어떻게 디자인을 해야 고객들이 상품을 클릭을 하게 되는지 오직 디자인적인 요소에 소구점을 맞춰서 마케팅요소를 디자인적으로 풀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1번을 제외한 2,3번은 마케팅이 별도 팀에 의해 돌아가기 때문에 마케팅요소보다는 디자인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좀 더 쌓게되며, 기획과 마케팅팀의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매출요소에 의해 각종 디자인을 하게 됩니다.

단 정해진 규칙에 따라 디자인하게되는 디자인가이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 가이드를 만드는 상사가 항상 있을 경우가 90%이상) 정제된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얻게되실 경우가 많고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시다면 분야가 고정되거나 쇼핑몰에서 쇼핑몰로는 이직하기 쉽지만 다른 분야로서의 경쟁력은 홀로 포트폴리오를 만드셔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이커머스와 쇼핑몰은 구조적인부분인 배너,상세페이지,홈페이지 등의 디자인 제작과 수정, 유지보수가 주된 업무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으며,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얻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만들어지는 디자인 결과물이 대부분이라 마케팅요소를 디자인으로 습득하게 되는경우가 많으며,

프로모션, 합성, 배열등 포토샵을 이용한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디자인을 만들어 보는 경험의 장점이 있습니다. 이 것도 업종에 따라 틀릴 수 있으니 참고는 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웹에이전시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하는 웹에이전시는 신입으로 갔을 때 디자인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의 기본기부터 전개해 나가는 방식, 그리고 고객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가이드 선임분에게 잘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마케팅적인 요소가 없이 디자인으로만 매출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마케팅적인 요소는 배우기 힘듭니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질적으로 잘 채울 수 있고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클라이언트의 무조건적인 요구에 의해 스케쥴이 결정되어 워라밸등의 삶의 패턴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는 단점 또한 존재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업무량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

 

4. 병원 마케팅 웹디 회사는 어떠한가요?

주로 고객에게 소구점을 불러 일으킬만한 다양한 루트의 작업물을 디자인 하게됩니다. 병원 블로그의 스킨 작업이 될 수도 있고, 홈페이지에 사용되는 디자인 배너, 홈페이지 수정등의 대표적인 작업을 비롯해서 마케팅에 사용되는 광고배너(구글광고나 네이버광고에 사용되는 이미지)와 함께 마케팅에서 사용하기 위해 정말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하게됩니다.

한 가지 특이점은 인하우스 디자이너 (즉 병원내에서 고용되어 모든 디자인작업을 하게 되는 디자이너) 이기 때문에 인쇄영역인 명함이나 팜플렛, 브로셔, 패키지 등의 작업 또한 겸직으로 하게 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웹영역과 동시에 인쇄의 영역도 경험하실 수 있기 때문에 레퍼런스가 넓어져 추후 프리랜서로 작업시에도 두 가지 영역을 작업해 제공해 줄 수 있어서 스킬이 높아질 수 있는 장점 이 있습니다.

 

5. UX/UI 퍼블리싱 회사는 어떠한가요?

앱에 관련한 디자인을 작업하는 회사입니다. 주로 기획영역에 해당하는 와이어프레임(앱의 구조도를 그리는 작업), 아이콘을 그리는 작업, 그리고 홈페이지나 하이브리드 앱 (앱 껍데기에 내용물은 퍼블리싱)에 들어가는 퍼블리싱을 주로 담당하시게 되며, 광고나 프로모션, 배너등과 같이 소구점을 불러일으키는 작업보다는 그리고 설계하며 전문적인 디자인영역 (디자인 에이전시)와 같은 느낌으로 작업한다고 쉽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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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지원시에 동기를 어떤식으로 작성해야 할까요?

1. 온라인마케팅대행사

주업무가 웹디자인이 아닌 곳이 많습니다. 마케터가 부업으로 어도비 프로그램을 쓰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포커싱을 마케팅쪽으로 맞추셔서 분야에 맞게 대응할 수 있는, 빠르고, 정확한 등의 수치적으로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실제로도 통계치를 보실 수 있는 프로그램등은 습득하셔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식으로 항상 준비된 인재라는것을 강조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2. 이커머스, 쇼핑몰

웹디자인을 작업하되 소비자와 공감이 가능하고 평소에 관심있는 업종에 지원한다는걸 어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항상 배울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으며, 다양한 시도로 적합한 디자인의 퀄리티를 뽑아내는 다재다능형 인재라는것을 어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웹 에이전시

디자인에 평소 관심이 많아 지원하게 되었으며, 심미적인 느낌을 어필하는것이 좋습니다. (어떤것을 보았을 때 어떻게 느꼈고 어떻게 개선하고 싶었다.) 준비된 인재라는 느낌보다는 자기 개성을 다양한 분야에 특색있게 나타낼 수 있다라는것을 어필 하면 좋은 인상을 줍니다. 특히 마케팅적 요소보다는 디자인 서칭에 전문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사이트 등을 많이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입사 후 포부

기업들 모두 입사 후에 포부는 신입에게 같은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어짜피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실질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배울 수 있는 자세나 기업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본인의 살아왔던 경험에 비추어 기업에 따라 맞춤으로 전달하시는게 좋습니다.

면접에서 핏이 우리 회사와 맞는지를 꼼꼼히 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찾았다면 적극적으로 맞춤 포트폴리오와 자소서를 따로 준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전문성이 강한 웹디자인과 통계를 봐야하는 마케팅은 다른 요소이기 때문에 두 분야를 합해서 진로를 결정하고 싶다면 내가 작업한 결과물이 소비자에게 소구점이 강하게 느껴지고 매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근거치가 되는 쇼핑몰과 이커머스에서 많은걸 배우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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