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디자이너가 작업한 디자인이 결과물과 똑같이 나올 수 있도록 개발자와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게 퍼블리싱을 한다는 느낌으로 접근하시면 좋습니다. UI디자이너의 전문성을 키우는데 역량을 집중하시고 퍼블리싱은 보조적인 느낌으로 갖고 계시면 좋은데, 디자이너인 만큼 UI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게 구성하는데 힘을 쏟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에는 앱껍데기에 내용물을 넣는 하이브리드 디자인이 많기 때문에 유기적으로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퍼블리셔가 작업하거나 프론트개발자가 작업하는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디자이너가 퍼블리싱을 직접적으로 동시에 작업하는일은 잘 없는편이에요.
다만 디자인결과물이 똑같이 나올 때를 대비해서 디자인 가이드를 만들시에 해상도를 고려하거나 UX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발자랑 소통하기 위한 퍼블리싱은 알고 계시면 좀 더 일하는데 수월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예) 버튼의 컬러 표현시에 알파값을 조정한다던가 투명도를 조절할 때 0.3 또는 0.5로 한다던가 등 (사용되는 투명도값이 1로 표현되기 때문에)
가이드 싱크로율 문제
xd로 작업할 때는 이런문제가 발생이 되지 않는데 피그마는 종종 이렇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피그마로 작업시에 꼭 수치를 맞춰야 하는경우에는 꼭 중요하게 맞춰야 하는 고유 컴포넌트(폰트, 시스템 간격값)는 개발자분들에게 따로 알려주고 개별 디자인 컴포넌트는 조금의 틀어짐은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해치지않는 선리면 그냥 넘어감
제일 중요한건 프로젝트의 공통 디자인 가이드 시스템을 만들어 배포하는것이 핵심 (나중에 확인해 보시고 맞춰주세요 - 이런 부분은 이직을 위한 포트폴리오로도 충분한 가산점이 될 수 있음)
작업과 가이드를 같이 작업해서 배포하는것에 집중하는편 (습관을 들여야함)
개발적인 언어보다는 소통에 중점을 둔 스킬들이 필요해요
-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노션이나 슬랙 업무협업툴 위주)을 습득하셔서 이력서에 넣으시고 (대부분 공고에 업무협업툴을 간단하게 써놓습니다만 이력서 내에 비중은 큽니다),
- 피그마,XD등의 기획이 사용하는 와이어 프레임툴을 추가적으로 습득하셔서 이 또한 이력서에 넣으신다면 확률을 좀 더 올리실 수 있어요
이렇게 두 가지를 따로 독학으로 습득하시어 이력서에 녹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 사람이 엄청난 포트폴리오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보다는 그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함께 요새 트렌드인 협업에 있어 문제가 없는가를 중점으로 보는걸 유념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개발까지 하는 프론트 웹디자이너가 될 생각이 없으시다면 개발자와 소통하기 전혀 문제없을 정도의 CSS대표 명령어만 습득하시는게 좋아요. 디자인에 집중하시는게 좋습니다. (이건 제가 경험에서 나온팁입니다.)
디자이너로서 자기 계발을 어떤식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국 나중에 가서는 기획과 개발의 업무프로세스를 알아야 일하기가 더 수월한데 기획에서는 와이어 프레임(기획서가 나오기 전 스케치) 이나 디자이너가 일할때 받게되는 기획서가 어떻게 생겼는지 (인터넷에 찾아보면 찾으실 수 있어요)를 많아 보시면 좋구요 개발에서는 퍼블리싱이 중요하니 html과 css의 대표되는 코딩언어들은 배워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웹과 앱의 프론트 개발 다양한 포지션에서 사용됩니다)
ai를 접하시기 보다는 레이아웃,컬러,폰트를 어떻게 해야 다채롭게 쓸 수 있는지를 연구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잘된 디자이너 작품들을 습작하는것 보다 빠른 지침서는 없어서 투명지에 대고 그리는것 처럼 대고 따라서 똑같이 만드는걸 연습해 보세요 하루에 하나씩만 하셔도 실력이 훨씬 많이 느실거에요
나중에는 전문학교나 자격증 취득도 같이 병행하시면 취업에 더 큰 도움이 되실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UI/UX 디자인은 웹과 앱디자인보다 상위의 개념입니다.
많은 사설 학원이 있지만 6개월만에 배운다는것 자체가 마케팅의 일환입니다. UI/UX의 개념은 웹디자인과 광고디자인이 다른것처럼 또 다른 영역이기 때문에 이 분야는 과감히 포기하시고 웹디자인만 전념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UI - 아이콘을 주제에 맞게 그려낼 수 있는 가? , 개발자와 소통하여 시스템 세팅, 그리드, 컴포넌트에 이르기 까지의 모든 과정을 정례화 하고 규격화 할 수 있는가?
UX - 유저의 행동양식에 관해서 어떤 모션을 적용하고 그에 따른 디자인을 제시할 수 있는가?
UX write - 읽기 쉽고 단순한 메시지로 확실한 문장이 되었는가?
이 3박자를 고루 갖추었을 때 비로소 UI/UX디자인을 한다고 볼 수 있고 포트폴리오도 전혀 다르게 전개되어야 합니다.
UI/UX 디자인은 매우 심오하며 디자이너가 기획,디자인,개발에 이르기까지 모든과정을 리드하는 상위직업인 프로덕트 디자인 내에 속하는 범주기 때문에 기초과정이 1년정도 되는 곳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웹디자인에서 차근차근 먼저 경력을 쌓으시는걸 추천드릴께요.
UI/UX디자이너를 비롯해 다른 디자인도 많이 경험하시길 당부드립니다.
프로덕트의 개념은 모든것을 포괄적으로 어우르는 개념이라 처음부터 큰 그림을 보시기보다 모든 디자인을 경험해보셔야 하는것이 자양분이 되기 때문에
- 개발자와 같이 주고받는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시기를 경험하는 것
- 앱,웹,모바일,uiux등 (포함될 수 있다면 영상,인쇄,브랜딩까지) 다양한 직무의 인풋을 경험하는 것
조그만 것부터 잘된&잘못된 영역의 눈을 기를 수 있도록 반복된 연습과 포트폴리오를 낼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Design > 디자인 멘토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케팅+웹디자이너를 접목해 신입으로 회사 취업시 어떤 분야를 지원하는게 맞을까요? (0) | 2025.03.11 |
---|---|
면접과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검토 (1) | 2025.03.11 |
포트폴리오 구성 및 보강하기 (0) | 2025.03.10 |
웹,앱디자이너를 선택하기 전에 (1) | 2025.03.10 |
신입 웹,앱디자이너에게 전하는 멘토링 (0) | 2025.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