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이현 사바에시 안경 뮤지엄 (めがねミュージア厶)
일본 최대 안경 보급 생산지
2016年
일본에서 안경의 역사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사바에시는 120년 동안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작업하거나 공정을 만들어 일본 전 지역에 납품했던 도시로 비율이 무려 90%이상이 될 정도로 호황기를 누렸던 곳으로 유명했으나 현재는 브랜드도 많이 생기고 자체 수공업으로 소비자들이 선택의 폭이 깐깐하고 넓어진것은 물론 사바에시 자체에 안경을 도매가로 이하로 구매하려는 안좋은풍습들을 방치해 명성은 많이 줄어들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하는 비용으로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화려했던 번화가 지역이었겠지만 지금은 옛날 소도시 느낌으로 바뀌어 발길이 닿지 않은 곳에는 사람의 온기를 느끼기 힘들정도로 바뀐 사바에시에 예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근처 안경 박물관과 주변의 풍경도 기록해 보기로 했습니다.
▼ 일본여행시 알아두면 좋을 팁과 정보 ▼
일본여행시 알아두면 좋을 팁과 정보 (특급 열차 이용법 포함)
일본여행시에 사소하지만 알고 있으면 좋을 팁을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출국하기 전에 챙겨야 할 것들과 여행하면서 이용하는 대중교통들에 대한 정보들을 간단하게 적어보았어요. 일본여
blue-seal.tistory.com
JR사바에역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산 중턱에 안경 모양의 간판이 지금도 안경으로 유명한 사바에시가 곧 도착한다고 간판으로 알려주는 모습
JR사바에역의 모습입니다. 종종 시골역에 내려서 역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있긴 했지만 사바에역은 다른역보다 안경이라는 메리트를 빼면 딱히 관광지가 아니라 일본인들도 보기 힘든 모습입니다. 주로 차를 가지고 다니는듯 했어요
안경의 최대 생산지 답게 역 앞에 내리자마자 안경과 관련된 조형물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JR사바에역의 풍경 정면으로 나왔을 때 모습입니다.
역 반대편으로 안경박물관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시골 도소시의 풍경모습. 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 거리라 걸어서 이동했는데 사람들도 없는 모습이었어요. 이 때가 금요일 이었는데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어서 조금 황망했네요
조금만 걸어가면 보이는 높지않은 빌딩에 안경박물관이라고 적혀있는 간판을 겨우 찾아서 가보기로 합니다. 소도시에 빌딩이라고 불릴 수 있는 건물은 이 빌딩밖에 없어서 찾기는 쉬웠는데, 안경을 맞추고 나오는 일본인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입장을 하면 보이는 안내 표지판. 숍을 통해서 안경을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제작 공정과 안경을 자신에 맞게 제작할 수 있는 팩토리 룸이 별도로 존재했는데 팩토리룸은 17:00까지만 운영했고 날짜가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이제 개인제작의 경우에는 찾는 사람이 없어서 별도 주문을 받아서 진행 할때만 장인분께서 와서 제작하시고 공장 견학의 경우는 따로 예약을 해야한다네요.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악세사리를 만들거나 안경 공정에 참여해 볼 수 있으며 완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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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뮤지엄답게 옛날에 사용했던 안경제작에 필요한 도구들이나 옛날 안경등을 전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정면에 있는 굿즈숍과 2층에 위치한 아담한 작은 카페
사진을 찍기에는 우리 일행밖에 없어서 사진만 찍고 나오기 너무 실례일것 같아서 매장 내의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인용했습니다. 안경 프레임을 나열하고 안내원께서 설명해주시는 모습이었는데 가격대가 어마무시하더군요. 왠만하게 이뻐서 사고싶다는 느낌이 들정도는 기본 15만원 이상은 줘야 되는 가격구성이었습니다. (렌즈값빼고)
안경박물관을 빠져나와 사바에역 앞에 안경 조형물이 있는쪽으로 한번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해가 저물어가네요.
조금 걸어가자 옛날 번화가로 보이는 아주 큰 상권이 있었는데 전체가 문을 닫아 황망함 그 자체였습니다. 위치를 옮긴것 같아요
간간히 보이는 가게와 사람들이 아직도 이 부근에 사람이 있다는걸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은 운영되지 않는 폐 철도라인이 운치있는 모습을 자아 내기도 했구요
사바에역으로 돌아가기 전 지역에 맵을 보니 정말 작은 소도시라는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기록을 마무리하고 돌아갑니다.
이미지 및 정보 출처: https://www.megane.gr.jp/museum/
めがねを見て、触れて、体験できる「めがねミュージアム」
福井県は、国内生産フレームの９割以上のシェアを持つ「めがねの産地」です。伝統の技を受け継いだ職人の手によって作られためがねは、日本の優れたモノづくり技術のひとつ。100余年の
www.megane.gr.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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